매년 어린이날 펜션을 잡아 아이들과 지내는데

이번 여행은 정말로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그많은 펜션을 다녀보았지만

이번 쥬라기공원펜션에서의 여행은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흘러 나오는 동요도 좋았고 푸른 잔디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장님이 키우시는 강쥐도 너무 이쁘고 귀여웠습니다.(참고로 전 강쥐를 무서워하는게 이번 여행에서 강쥐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날이라 조촐하게 우리 가족끼리 놀뻔 했는데

펜션을 찾은 모든 가족과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할 수있어서 좋았고 선물또한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들이 젤 좋아하는 터닝메카드~~~~대박

울 아들 방에 들어와서 소리지르고 좋아 날 뜀.

하나하나 신경써주시고 두분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

퇴실할때도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데

사장님께서 주차장까지 내려오셔서 가는 저희 차를 보며 인사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였습니다.

아이들이 수영장 개장하면 또 오자네요.

저또한 시설좋은 펜션 많이 다녀보았지만

이번 여행으로 느꼈습니다.

시설보다 사람냄새나는 이것이 여행의 참 맛임을

아이들과 함께 뛰어 놀아주신 사장님 모습도 참 좋았습니다.

여자분들인데 축구공을 참 잘 다루시더라고요.깜놀

늦었지만 이렇게라고 인사드리고 싶어 글 남깁니다.

수영장 개장 하시면 꼭 문자 주세요.

두분 사장님 늘 건강하시고 진심 잘 놀고 잘 쉬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