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포천으로 군대를 가서 첫 맞는 생일이라

엄마마음으로 생일 상을 차려주고싶어

이곳저곳 펜션을 알아보는데

다들 퇴실시간 연장시 추가요금을 부여하더라고요.

그런데 이곳 사장님께서는 다음 타임 손님안계신다며 부대귀가시간까지 있어도 된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생일 상 제대로 차려주고 왔습니다.

멀리 지방에서 올라온 터라 퇴실시간에 나가면 그 긴시간 대가족이 어디로 가야하나???

막막했는데 너무 감사드립니다.또한 오랜 시간 아들과 함께 있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큰사장님이라는 언니분!!! 조카도 군대에 있다며 이해를 해주시더라고요
작은사장님 동생분!!! 역시 너무나 친철하고 잘 챙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저희가 멀리 목포에서 온지라 자주는 못오겠지만...

다음번에도 다시 여기 쥬라기공원펜션을 찾고싶습니다.

딱딱한 인심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곳 펜션은 훈훈한 정이 느껴져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제가 이런 후기를 올리줄 모르는데 너무 감사한 마음에 물어물어 글 올려봅니다.

추가요금을 안받아서가 아니라 처음 문의때부터 다른 펜션사장님들은 금액부터 말씀하시던데

이곳 펜션 사장님은 제 이야기를 다 들어주시고 이해 해주셔서 더 감사드렸습니다.

이 글을 읽어본 손님분들이라면

이 곳 펜션을 찾는다면 절대 후회하는 일은 없으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끝으로 진심을 두분 사장님 덕분에 우리 대가족 진심 잘 쉬고 목포까지 잘 도착했습니다.

2주전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글 남겨 죄송하네요.

두분 사장님 다시 뵙는 날까지 건강하세요.